-
"尹정부 기권 재고하라" 서한…'우크라 결의안' 표결 입장 주목
한국이 지난달 유엔 표결에서 기권했다 인권에 있어 선택적 접근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규탄 결의안’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 재차 표결에 부
-
푸틴 크림대교 방문 이튿날 젤렌스키는 동부 최전선 도시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군의 날을 맞아 동부 최전선 도시 슬라뱐스크를 방문해 병사들을 격려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
-
[예영준의 시시각각] GPS가 고장나면 길을 잃는다
예영준 선데이국장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외교 무대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중에 GPS란 말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정 목표로 내건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
-
크림반도 턱밑까지 온 우크라…'추위' 무기삼아 버티는 러시아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시민들이 물을 얻기 위해 패트병을 들고 공원 급수대에서 물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핵심도시 헤르손을 탈환
-
[현장에서]‘가치’와 ‘국익’ 사이…좌표 못 찾는 尹 ‘가치외교’
지난 16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의 크림반도 인권결의안 표결 결과. 한국(REP OF KOREA)을 포함한 79개국이 기권표를 던졌다. [유엔웹TV 캡쳐] 가나·바레인·르완다·리비
-
밤 되면 돌변하는 그들…러군 은밀히 죽이는 '회사원' 정체
개전 9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 체인저(결과는 흐름의 판도를 바꿔놓을만한 중요한 존재)로 꼽히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미국이 지원해준 고속기동포병로켓시
-
우크라서 뱅크시 벽화 포착? 폭격 잔해 딛고 물구나무 선 소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보로디안카에서 발견된 벽화. 사진 뱅크시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의 폭격으로 초토화된 우크라이나의 건물 잔해 속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 뱅크시의 벽화
-
러 "점령지 헤르손 철수"…우크라 "두고 봐야" 신중한 반응
우크라이나 지역 합동군 총사령관인 세르게이 수로비킨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의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E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
러 헤르손서 철수…드니프로 강 건너편에 방어선 구축 명령
헤르손주를 점령한 러시아군. 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철수하고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
-
‘우크라 승리 = 미국 승리’ 이 생각, 의심받기 시작했다 유료 전용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미국에서 ‘협상론’이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발표 하루 만에 요구를 철회하긴 했지만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국 민주당의 의회진보모임(CPC) 소속
-
우크라 남부에 물 대는 카호우카 댐…"포격에 갑문 파손"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카호우카 댐.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인 남부 헤르손주 노바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의 갑문이 포격으로 손상됐다고 타스 통
-
러시아 "헤르손서 병력 철수하겠다"…우크라 "러의 기만전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인 헤르손의 일부 지역에서 철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실일 경우 9개월째에 접어든 전쟁에 최대 전환점이 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
러시아, 나흘 만에 흑해 곡물 협정 복귀…"안전보장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 크렘린궁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 병합 조약 체결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러시아가 ‘곡물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한
-
푸틴 독대한 용병 바그너 수장…"러군 수뇌부 무능" 불만 표출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그룹의 설립자 예브게니 프리고진. AP=연합뉴스 민간군사기업 바그너(Wagner)그룹 수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 중인 예브게니 프리고진(61)이
-
러 '헤르손 철수' 굴욕 임박…"푸틴, 댐 폭파해 도시 지울수도"
지난 5월 한 러시아 병사가 점령한 헤르손의 건물 위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9개월째로 접어든 시점에서 러시아가 남부 요충지 헤르손에서 철수
-
벨라루스에 러군 9000명 집결…키이우에 또 자폭 드론 공격
러시아군 9000여명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배치된다. 벨라루스는 방어 목적이라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을 위한 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
[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
코로나 와중에도 꼭 갔다…푸틴이 집착하는 '흑해의 보석' [지도를 보자]
이곳은 어디일까요?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한반도의 미·소 분할 신탁통치 시발점
-
크림대교 폭발에 모욕감, 푸틴 '피의 보복' 감행…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긴급 구조대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에 부상당한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10월 둘째 주(8~14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러시
-
러시아 “우크라군, 러 본토지역 첫 폭격” 주장
우크라이나 서남부 미콜라이우에서 13일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크게 파손된 아파트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40여 곳이 러시아의 미사일과 이란제 샤헤드-13
-
이란제 '가미카제 드론'까지 썼다…러, 키이우 기반시설 맹폭
지난 6일 우크라이나 경찰이 하르키우에서 발견된 드론 잔해를 검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이란제 '샤헤드-36' 드론을 수입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피의 보복' 부른 크림대교 폭발…"용의자 8명 중 러시아인도"
12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지난 8일 발생한 케르치해협대교(크림대교)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인 등 8명의 용의자를
-
우크라 발전소 노려 집중타격…러시아 ‘공포의 겨울’ 작전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의 도로. 러시아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 14곳에 수십 발의 미사일
-
푸틴의 보복…우크라 출근시간 미사일 75발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12개 지역이 여러 건의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11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대